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디 게레로 (문단 편집) === WWE 재복귀 === 재활의 기간을 거치며 WWA, [[ROH]] 등의 인디단체를 돌아다니면서 경기를 가지는 한편 진통제 중독에서 벗어나 2002년 [[WWE RAW]]에 복귀해 [[랍 밴 댐]]이 가지고 있던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을 빼앗으며 악역으로써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는다. RVD와의 대립이 끝난 후엔 같은 RAW 소속이었지만 부상으로 오랫동안 출연을 하지 못하던 절친 크리스 벤와가 복귀하자 태그팀으로 활동해 버버레이&스파이크 더들리 형제와 대립하다가 크리스 벤와와 같이 스맥다운으로 이적한다.[* 이 이적은 당시 스맥다운 각본진 수장을 맡기도 한 [[폴 헤이먼]]이 적극적으로 그 두 사람을 원했기 때문이다. 당시 WWE의 메인 쇼였던 RAW의 시청률 하락이 계속 되자 스맥다운의 여러 선수들이 RAW로 이적했고, 탑스타 롤로 스맥다운에 배치되었던 [[트리플 H]]와 [[크리스 제리코]]마저 이적하면서 로스터 풀이 얇아지게 되자 폴 헤이먼이 [[빈스 맥마흔]]에게 이를 건의했다. 당시 빈스 맥맨을 비롯한 수뇌부들은 그의 요구를 비웃었으나, 이를 시작으로 폴 헤이먼은 스맥다운의 경기력과 각본을 모두 수준급으로 만들었다.] 스맥다운에서 자신의 조카인 [[차보 게레로]]와[* 차보는 에디의 조카이지만 에디가 워낙 늦둥이이고 차보는 에디의 제일 맏형인 차보 게레로 시니어의 아들이다 보니 둘의 나이 차이는 겨우 3살 차이다. 이복형제이긴 해도 실제 친형제인 [[더스틴 로즈]]와 [[코디 로즈]]는 무려 '''17살 차이'''라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 때문인지 작은아버지 - 조카의 관계보다 또다른 형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 로스 게레로스라는 태그팀을 결성해 WWE 태그팀 타이틀을 몇 차례 획득했다. 이때부터 '''Lie, Steal, Cheat'''라는 구호 아래 얍삽한 기믹과 날렵한 테크닉으로 본격적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차보 게레로가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지자 [[타지리]]와 함께 WWE 태그팀 타이틀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RAW의 인터콘티넨탈 타이틀에 대응하기 위해 스맥다운에서는 WCW의 U.S 타이틀을 부활시키고 토너먼트를 개최했는데, [[WWE 벤전스(2003)]]에서 [[라이노(프로레슬러)|라이노]]의 난입 덕에 [[크리스 벤와]]를 꺾고 우승을 차지, 초대 [[WWE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십|WWE U.S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 뒤 [[존 시나]]와 단기 대립을 벌여 주차장 매치로 격돌해 승리를 거두었고, [[빅 쇼]]와 대립할 때는 설사약이 든 브리또를 먹이고 조롱하거나 오물을 뒤집어씌우는 등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자다. 그러나 [[WWE 노 머시(2003)]]에서 빅 쇼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U.S 타이틀을 내줬다. 게다가 가지고 있던 WWE 태그팀 타이틀마저 바샴 브라더스에게 내주면서 점차 갈등이 커져갔고 끝내 [[차보 게레로]]와 그의 아버지 차보 게레로 시니어하고 대립해 [[WWE 로얄럼블(2004)]]에서 차보 게레로와 싱글 매치를 가져서 그를 꺾었다.[* 대립 기간에 커트 앵글이 태그팀 파트너가 되기도 했다.] 경기 후에도 차보 게레로 시니어를 린치하고는 차보를 넥타이로 묶어 응징해버렸다. 2004년 30인 로얄럼블 매치 우승자인 [[크리스 벤와]]가 RAW로 이적하면서, 그 직후에 열린 스맥다운 15인 로얄럼블에서 우승해 당시 [[브록 레스너]]가 가지고 있던 WWE 타이틀에 도전할 권리를 얻었다.[* 당시 에디는 차보에게 기습당해 쓰러져 병원으로 향한 상황이었다. 그 상황에서도 배틀 로얄에 참가했던 것.] [[WWE 노 웨이 아웃(2004)]][* [[차보 게레로]]도 이날 [[레이 미스테리오]]를 꺾고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을 따내면서 한 PPV에서 삼촌과 조카가 동시에 챔피언이 되었다.]에서 [[브록 레스너]]의 [[F5#s-3]]를 WWE 벨트 위 [[토네이도 DDT]]로 반격한 뒤 프로그 스플래시로 핀을 따내며 WWE 챔피언에 등극해 생애 최초이자 최후의 월드 타이틀을 따냈다.[* 로얄럼블 2004에서의 앙금이 남아있던 [[빌 골드버그]]가 난입해 브록 레스너에게 스피어를 날린 것도 한몫했다.][* F5 시전 시 심판 기절, 골드버그의 난입 등 에디에게 결정적으로 유리한 변수가 두번이나 작용하면서, 패배한 브록 레스너의 위상도 크게 깎이지 않았다.] 에디 게레로는 이로써 [[WWE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https://youtu.be/D8uVqJzqxDQ|공식 풀경기 영상]] [[파일:레슬20벤읍게레로.gif]] [[파일:0ef779f0f736afc3f9256b1ab919ebc4b64512df.gif]] 이어진 [[WWE 레슬매니아 XX]]에서도 기지를 발휘해 [[커트 앵글]]을 물리치며 [[https://youtu.be/eVNCFpMbNiM|타이틀을 방어]]했고, 메인 이벤트에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른 오랜 지기 [[크리스 벤와]]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만들었다. 이 장면은 비록 공식적으로는 [[크리스 벤와 살인 사건|없었던 일 취급받고 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현재까지도 레슬매니아 최고의 엔딩하면 십중팔구 이 장면을 뽑을 정도로 평가가 좋았다. 이전까지 에디 게레로가 익살스러운 태도로 자기보다 강한 상대를 농락[* 커트 앵글과 대립할 당시 롤업으로 핀폴을 시도하는 척 바지를 벗기려고 해서 당황시키거나, [[WWE 레슬매니아 XX|WWE 레슬매니아 20]]에서 신발끈을 미리 풀어놓고 그 발로 앵클 락을 당할 때 신발이 벗겨진 틈을 타 롤업을 해서 타이틀을 사수하는 등.]하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던 것에 비해 지나치게 진지하고 월드 챔피언으로서의 중압감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팬들에게 호평을 받지 못했다.[* 챔피언십 타이틀 여정까지가 이런 각본이었어서, 유쾌하고 익살스런 에디의 이미지가 순식간에 [[진지충]]이 되어서 갭을 체험하는 팬들이 많았다. 특히 에디의 캐릭터인 '''속이고, 훔치고, 뺏는다!'''가 아닌 '''마약중독, 교통사고, 진통제, 부상 등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두려움이 없이 나왔다'''라며 절규하는 마이크웤을 보고 당시 해외나 국내방영시절의 팬들도, 저런 과거사를 굳이 왜 말하는거지? 라고 느낄정도로 프로모나 마이크웤등 캐릭터 자체가 180도 바뀌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록 레스너와 대립하던 당시 세그먼트는 탄탄대로를 걷던 엘리트 중의 엘리트 브록 레스너와 대조되는, 갖은 역경을 버텨내며 나아간 언더독의 처절함을 너무나도 잘 드러낸, 역사에 남을 명프로모로 평가받는다. [[https://youtu.be/RXjjcrfOYSg|##]] 단지 챔피언 획득 이후에도, 브록 레스너보다 위상이 덜한 상대와 대립할 때에도 이어진 캐릭터가 문제였을 뿐...] 그 결과로 이어진 시청률 하락에 부담감을 느껴 스스로의 결정으로, 이름과 기믹을 새롭게 바꾼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에게 텍사스 불로프 매치[* 경기에 참가하는 두 선수의 팔을 로프로 연결해 놓은 상태에서 일정 시간 내에 4개의 턴버클을 먼저 터치하는[* 일단 한번 턴버클 중 하나를 터치하면 일정 시간 내에 나머지 턴버클들을 전부 터치해야 승리한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버저가 울리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며, 한번 턴버클을 터치한 뒤 새로운 턴버클을 터치하면 그만큼 제한 시간이 늘어난다.] 사람이 승자가 되는 룰.]를 통해 WWE 타이틀을 내줬다. 이후 에디의 친구 '''멕시코 챔피언''' 마스크 맨(El Grand Luchadore)이 JBL와 챔피언 대 챔피언 도전을 받아 경기를 했다. 경기도중 링 아래에 숨어있던 똑같은 복장의 마스크 맨과 본래의 마스크 맨이 슬쩍 교대해서 JBL을 공격했는데, 특유의 제스쳐나 목소리가 빼박 에디 게레로(...). 이후 스맥다운 메인 이벤트 경기로 에디 게레로 vs JBL(c) 스틸 케이지 경기를 가진다. 에디가 철장에서 나가려다 마음을 바꿔 그대로 초 고공 프로그 스플래쉬를 시전한다.[* 관중들이 점점 폭발적으로 환호하여, 스맥다운 최고의 명장면으로 남게 된다.] 이어서 다시 철장 위로 나가려고 했지만 예의 마스크 맨이 갑자기 나타나서 에디를 붙잡고 탈출을 방해하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JBL이 철장에서 탈출해 타이틀을 유지했다. 이후 도망가는 마스크맨을 붙잡아 마스크를 벗겨보니 [[커트 앵글]]이였다. 이후 몇 개월 동안 에디 게레로와 커트 앵글 신경전이 계속 된다. 한동안 WWE 챔피언십에서 멀어져서 커트 앵글 사단과 대립하다가 [[부커 T]]와 함께 태그팀을 이뤄서 활동했다.[* [[WWE 아마겟돈(2004)]] 백 스태이지에서 태그팀 파트너 겸 친구인 에디 게레로와 함께 [[존 브래드쇼 레이필드|JBL]]을 쓰러트리자고 얘기를 했으나, 갑자기 에디가 [[언더테이커(프로레슬러)|언더테이커]]가 큰 장애물이라고 부커가 직접 언더테이커를 쓰러트릴테니 우리랑 힘을 합치자고 얘자고 했는데, 뒤에 지나가던 언더테이커가 둘이 얘기를 다 들어 들통나서 조용해지고 언더테이커는 조용히 앞으로 지나간다. 결국은 둘 다 [[말다툼]]을 하고 만다...[[https://dai.ly/x5f9np|#]]]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